작년 12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라이브 행사에 참석한 비투비.
다른 멤버들이 절하고 있는 동안 육성재만 절을 하지 않고 있는 사진 한 장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
“올 한해 어떠셨냐”는 질문에 멤버 정일훈은 “올 한해 특히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분들이 비투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신 한해였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옆에 서 있던 육성재는 정일훈의 말이 끝나자마자 팬들을 향해 혼자 큰절을 했다.
이에 MC는 “다 같이 절 포즈 한번 가보자”며 큰절을 유도했다.
그러면서 MC는 “절 두 번 하시면 안 된다. 큰일 났다. 성재 씨는 못 한다”며 농담을 했다.
이에 육성재는 다른 멤버들이 절을 할 동안 굳은 포즈로 정면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 멀뚱하게 왜 있나 했다”, “육성재 귀엽다ㅋㅋㅋ”, “절 2번하면 안되는구나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