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자신의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전 한국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래요~ 손씻기 철저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편안한 복장으로 셀카를 찍으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최근 이승기의 근황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승기의 별명이 자연재해와 전쟁을 물리치는 인간 부적’이라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한 방송에서 이승기는 “사주팔자가 아주 좋다. 자연재해나 전쟁도 피해 가는 사주”라는 역술인의 풀이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자 이승기의 근황을 묻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유쾌해 이승기”, “한국 떠나지 마세요”, “승기님만 있으니 코로나 안전지대”, “승기에게 이런 이력이 있을 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