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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본 학생들이 수험표 중고 거래하면 안 되는 이유


중고나라에서 수험표 중고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주목할 만한 사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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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N ‘종합뉴스’에서는 수능이 끝나자 중고나라에 수험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전했다.

MBN ‘종합뉴스’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수험표 중거 거래 게시물이 대거 등장했다.

그 이유는 미용실, 성형외과, 놀이공원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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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종합뉴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거래 사실이 적발되면 사기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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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도 심해지자 수험표 언급없이 “연락달라”는 글만 남기거나, 일반 온라인 카페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 ‘종합뉴스’

적발되면 구매자와 수험생 모두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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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수험표를 통해 할인 혜택 등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경우 사기죄에 해당하며, 수험생의 경우는 방조범이 된다.

MBN ‘종합뉴스’

또 수험표에 게재된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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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수험표 거래는 아닌듯”, “걸리면 둘 다 처벌받는지 몰랐다”, “악용하는 사례가 없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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