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별한 대학교가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이 학교를 소개하며 태풍이 오거나 또는 장마철 매번 휴교할 수 밖에 없는 학교라고 설명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의아해 하며 태풍이나 장마와 같이 비가 많이 와서 못 가는 것인지 추측만 할 뿐이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이해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먼저, 학교는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등교길 전체가 바닷길 바로 옆에 놓여있다.
심지어 옆을 바다를 두고 직선으로 걸어가야 하는 도로였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 해양대학교로 밝혀졌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여름에 매번 휴교겠다”, “학교를 지어도 하필 저런 곳에”, “학생들 만족도가 제일 높은 학교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