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진료본 영수증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위터에 올라온 사연 글이 캡쳐되어 있었다.
게시물의 글쓴이는 “개인정보는 살짝 감춘 확진자 진료 영수증”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완치까지 19일. 별 치료내용이 없음에도 일천만원 가깝게 병원이가 나왔네요. 확진자 본인이 낸 병원비는 고작 4만여원. 환자부담금 144만여원은 건보공간에서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검사비용만 3백만원. 전액 본인 부담이다. 복지국가를 향한 정부의 열심과 열정을 제발 폄하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와 의료 민영화한다고 했으면 큰일날 번”, “우리나라 의료 최고다”, “이건 정말 잘한거다”, “시국이 이럴 땐 그냥 자국에 있는게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엥서도 질병관리본부와 뉴욕주 공중보건부서에 직접 방문해 검사하는 경우 코로나19 검사가 무료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