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맞은 한국의 30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각하다는 한국의 30대들’이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2019년 한국의 30대는 결혼도 사회활동도 하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며 위기를 맞고 있다.
30대 미혼 인구 비율은 36.3%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30대 미혼 남성의 경우 44.2%를 기록했다.
사회활동 참여인구는 27.9%로 40~60대 보다도 낮은 수치였다.
오히려 장년층보다도 사회 활동이 적어진 것이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좋은 사람 생겨도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하고 있다”, “공부하다보니 나이들어서 미혼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