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서 일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를 알린 배우 ‘김우빈’ 이 새로 촬영한 화보 사진들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었다.
김우빈 본인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흑백 화보는 김우빈이 머리를 자르기 전 남겨두었던 ‘장발’ 일 때, 촬영된 것이다.
27일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로부터 공개된 4장의 화보는 김우빈의 장발과 더불어 모노톤의 흑백필름으로 구성되어 신비로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해보였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김우빈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는 장발과 어우러져 더더욱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자아내었다.
김우빈의 장발은 비인두암 투병당시 자르지 않고 계속 길렀던 것으로 정작 복귀 발표를 할 당시에는 머리를 자른채 나타났다.
김우빈은 소속사를 통해 흑백 화보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는데, 공백기간동안 성원을 보내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자신이 머리를 자르기 전 모습을 선물처럼 보여주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며 화보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