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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구충제’ 복용 6주차 김철민이 전한 근황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개그맨 김철민이 개 구충제 복용 6주차 근황을 전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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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며 개 구충제 펜벤다졸 사진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철민 페이스북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 컨디션도 좋고 노래도 잘 나온다. 내일(13일) 생방송 촬영도 할 수 있을 정도”라며 보다 좋아진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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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아직 공식적인 결과도 없다”며 “암은 모르는 것, 정말 무섭다. 밤이 돼 악화되면 미치도록 아픈 통증이 밀려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철민 페이스북

누리꾼들은 “진짜 혈색이 좋아진 것 같다”, “어차피 암이 저쯤되면 뭐라도 먹어서 나아지는 게 좋지”, “어떻게든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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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페이스북

한편 그는 지난달에는 엄지를 들고 찍은 ‘셀카’와 함께 통증이 반으로 줄고, 혈액검사도 정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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