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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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정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라며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최근 중고물품을 사고 팔기 적합해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당근마켓’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했다.
A씨는 당근마켓에 팸퍼스 6단계 한박스 4팩이라는 물품을 올리고 35,000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한 구매자에게 “이거 아이들한테 쓰는건가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A씨는 이전에 이미 물품이 팔렸기에 “네 맞아요 그런데 판매 됐어요”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갑자기 구매자가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저주를 퍼부었다.
구매자는 “네 당신 아이가 꼭 장애나 큰 병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라고 했다.
그렇게 보낸 이유는 정말 아무도 모르고 당사자는 매우 당혹한 심정을 표현했다.
추측해보자면 원래 사려고 했던 물품인데 팔린 상황이 분해서 홧김에 했거나 아니면 정말 상식이상의 ‘사이코패스’정도 수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그냥 아무말 없이 뱉은 말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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