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로 인기를 모았던 화제의 강아지 ‘짱절미’가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짱절미 이모티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속 짱절미의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녹여낸 이모티콘은 멍한 절미, 아련한 절미, 시무룩한 절미 등 다양한 표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모티콘 제목은 ‘뭘 해도 귀여워, 짱절미’로 판매 금액의 일부가 기부되는 ‘기브티콘’이다.
짱절미 이모티콘은 판매될 때마다 200원 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의 구조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목표 금액 도달시 기부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짱절미는 이번 기브티콘과 관련해 “인절미도 도랑에 빠졌다가 새 가족에게 구조됐던, 위기동물이었다”라며”약 11만 마리가 위험에 처해있다. 절미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나눠달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짱절미 이모티콘까지 나오다니”, “취지가 너무 좋다”, “절미 귀여워”, “구매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