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성수동과 삼청동에 국내 1,2호점을 오픈하며 함께 할 직원을 채용 중이다.
지난 5일 블루보틀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블루보틀커피 코리아와 함께 할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라며 채용 소식을 전했다.
블루보틀 코리아는 지난 1월 30일 올해 2분기 안에 성수점을 오픈하고 뒤이어 삼청동에 2호점을 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함께 근무할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 커피 마니아들은 물론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 입사를 꿈꿔왔던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루보틀은 최고급 생두를 소량씩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만든다.
또한 로스팅한지 48시간 이내의 원두로만 만든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소화된 메뉴와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으로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미국 56개 매장과 일본에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보틀은 매장이 들어서는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건축과 인테리어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1호점 블루보틀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하고 싶다”, “내가 일할 곳이 여기였구나”, “블루보틀 너무 좋은데 지원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