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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원룸 자취녀들이 가끔씩 집주인에게 집에 오라면서 요구한다는 것들


“여자 세입자가 들어오면 1년에 2번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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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방 원룸 건물주가 여자 세입자가 들어올때 생기는 일에 대해 전했다.

구글이미지

그는 많고 많은 고민 가운데 여성 세입자가 들어오면 수리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자주 생긴다면서 고충을 토로한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지방 원룸 건물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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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원룸 건물주를 꿈꾸시는 분들이 있으면 참고하라”라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번째 고민은 생활 자체가 여유롭지 않은 세입자들이 많아서 월세가 밀리거나 돈을 떼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가 밝힌 두 번째 고충은 바로 ‘수리’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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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A씨는 “특히 여자들(이 심하다)”라며 “변기에 오만 것을 다 버린다. 진짜 1년에 두 번 이상 수도공을 불러 화장실 변기 관을 뚫어줘야 한다”고 힘들다는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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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관을 뚫어주기 위해 6개월에 한 번씩은 여성 세입자가 있는 방에 들어가 수리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귀찮은 것보단 하수관을 뚫을 때마다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실제 하수구를 뚫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한 유튜버는 여성이 지내는 원룸에서 화장실과 이어진 관을 뚫을 때 생리대나 꼬리빗, 화장품 용기 등이 끊임없이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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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수구의 제왕은 각종 여성 용품이 나오는 배수구 등을 보면서 한숨을 쉬기도 했다.

YouTube ‘하수구의제왕’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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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들겠네”, “건물주 아무나 하는 거 아니네”, “울 엄마도 변기 막힌 관 뚫어줬는데 세입자가 집 문제라면서 돈 안주더라”, “그래도 부럽다”, “골프치면서 한탄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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