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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폭로글 작성자, 유포자를 용서하며 ‘인증샷’ 남긴 양치승 트레이너


양치승 트레이너가 얼마 전 갑질 및 임금 체불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와중, 해당 게시글 작성자, 글 최초 유포자와 재회를 하며 멋진 용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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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이틀 일하구 도망간놈?‍♂️ (연락도 안받구 몇 달 지난 다음 이틀치 달라구ㅋㅋ 와서 받아 가라니 연락없다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생각을sns에올리고) 널리 널리 퍼트린놈✍ (오래지난 일을 심심하고 관심받고 싶고 재미삼아~~?) 덕분에 올해도 핫이슈 실검1위 한 놈?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point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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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실수는 할수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point 23 |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돼.point 49 |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point 67 | 이 친구들에게도 응원해주십시요????? 그리고 악성댓글이나 유포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point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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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쉽게 아무렇지 않게 올린 악성 댓글들.point 21 | 그걸로 인해 큰 상처와 고통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point 42 | 여러분들 제발 이제 그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차차~~ 용서를 구하러 온 너희들 컴퓨터 앞에만 있으니 하체가 부실하니 찾아온 용기에 하체 운동고고?️‍♂️point 13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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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2명과 마주한 인증 사진, 영상, 글 등을 게시하며 “이틀 일하고 도망간 놈, 널리널리 퍼트린 놈”이라며 “덕분에 실검 1위한 놈”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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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bodyspace_

 

또한 공개한 영상에서는 양 트레이너가 A씨와 B씨에게 바벨 스쿼트 트레이닝을 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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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bodyspace_

 

12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양치승은 지난 11일 과거 임금 체불 관련 폭로글을 올린 A씨와 그가 쓴 글을 다시 유포했던 B씨를 자신의 헬스장에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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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과거 있었던 일로 생긴 앙금을 모두 풀며 양치승 트레이너는 별다른 법적 조치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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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트레이너는 해당 매체에 “이 친구들을 응원해주십시오. 그리고 악성 댓글이나 유포 행위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부디 이러한 행위를 자제해달라”라고 전했다.

 

<이하 양치승 인스타그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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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이틀일하구 도망간 놈(연락도 안받구 몇달 지난 다음 이틀치 달라구ㅋㅋ 와서 받아가라니 연락없다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생각을 sns에 올리고)

널리널리 퍼트린 놈.(심심하고 관심받고 싶고 재미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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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올해도 핫이슈 실검1위 한 놈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 수 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돼.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이친구들에게도 응원해주십시요. 그리고 악성댓글이나 유포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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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쉽게 아무렇지 않게 올린 악성 댓글들 그걸로 인해 큰 상처와 고통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제발 이제 그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차차~~ 용서를 구하러 온 너희들 컴퓨터 앞에만 있으니 하체가 부실하니 찾아온 용기에 하체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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