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덕자와 불공정 계약 진행으로 논란을 샀던 BJ턱형이 재판 결과를 전했다.
지난 17일 턱형은 2주만에 생방송을 진행하며 덕자와의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결과는 지금 나오지 않았다. 일단은 가처분에 대한 판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공정성에 대해서는 확실히 잘못된 부분이고 인정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정 재판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턱형은 “패소든 승소든 영상 찍을 때부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도 나락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ACCA 회사의 대표 자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계하고 내려놓겠다며 직원분들과 편집자분들에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 전했다.
몇몇 시청자들이 턱형에게 방송을 접을 것을 권유하자 턱형은 “방송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방송하는 데만 집중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소신 발언했다.
또 시청자들이 김앤장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자 그는 “유튜브에서 유튜버들이 어그로 끄는 거 그만 좀 봐라. 그걸 다 믿냐”며 “내가 방송하면서 하나씩 다 해명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형은 뭐 컨텐츠가 해명방송이야?ㅋㅋㅋ”, “형님 사건 잘 해결하시구요 항상 좋은 모습으로 영상 올려주세요”, “형 제발 다시 초심 찾아줘 응원할게 힘내!”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