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디자인이 유츨됐다는 소식이 있다.
애플사의 제품 콘셉트를 디자인하는 하산 케이맥의 SNS를 통해서다.
최근 케이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DBHK-Hasan Kaymak Innovatins’에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콘셉트 영상이 게재됐다.
케이맥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아이폰 4의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예상을 내놨다.
옆태가 둥그렇지 않고, 평평하며 날이 서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케이맥의 주장을 토대로 주요 외신은 아이폰12의 렌더링 ‘예상’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은 색상이 이전 아이폰들과는 다르게 과감해지고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앞선 아이폰 모델들로 하여금 한 차례 성공을 맛본 애플은 핑크, 실버, 골드, 퍼플, 블랙 등 색상만 총 5가지를 준비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전작과 비교해 카메라 등 기능들이 대폭 혹은 소폭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8GB 램, 1TB 스토리지가 탑재됐고 아이폰 11 프로 맥스보다 2,000mAh 늘어난 6,000mAh 그래핀 배터리를 장착했다.
내부 하드웨어는 전부 모듈화가 되어 서비스 센터에서 최신 부품만 골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주목 할만한 장점도 보인다.
한편 애플측은 아이폰 12에 앞서 차세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 해 판매량은 최소 2,000만 대에서 3,000만 대까지 예상된다.
차세대 아이폰 SE는 4.7인치 디스플레이, 싱글렌즈 후면 카메라, 터치 ID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며 이 모델은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하게 A13 칩셋을 탑재하며 3GB 램을 내장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