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배달 리뷰에 달린 사장님의 댓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응 갈리는 ‘이 집은 주문요청을 안 읽나봐'”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한 배달앱 리뷰에 “이 집은 주문요청 안 읽나봐”라며 “짜장면 불어서 오고 ‘만두 주나요’라고 물어봤는데 전화도 안 왔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짜장면 맛없고 나머지는 평범, 만원 아깝다”라고 리뷰를 달았다.
이에 사장님은 “이 손님 양심이 없나봐”라며 “만 원짜리 시키고 이렇게 양심 없는 손님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사장님은 “가게로 전화하면 짜장면 환불 및 교환 가능하다”라며 “만 원짜리 한 그릇 시켜놓고 10% 할인도 받았으면서 5천 원짜리 군만두 서비스 달라는 요청은 황당하다”라고 했다.
끝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요청에 전화를 해야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편의점에서 도시락, 짜파게티 사서 끓여 먹어라”라며 답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문한 손님이 이상하다”, “이게 바로 진상이지”, “짜장 한 그릇에 만두 서비스를 바라다니 양심도 없다”, “사장님 사이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