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21일 한 매체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최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김건모 소속사와 장지연의 아버지인 작곡가 장욱조에 의해서도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이 더 많은 하객을 초청하기 위해 내년 1월에서 5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누리꾼들은 “와 초스피드네 진정한 사랑을 찾은 두 사람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벌써 혼인신고 완료! 와우”, “정말 결혼만 남았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건모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장지연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는 로맨틱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