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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도 악영향” 코로나가 폐 이외에도 미치는 연구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호흡기 질환인 폐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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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임상의 인터뷰와 관련 논문을 인용해 발표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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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을 한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자 중 발작이나 환각, 후각·미각 상실 등의 증상을 겪는 사례가 보고됐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 영국 등 각국에서는 뇌손상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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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항공사 직원이 뇌손상 판정을 받았고, 일본에선 발작 증세를 보인 환자가 나왔다.

 

이밖에 환각증세를 보이거나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돼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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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증상이 호전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팜뉴스

앤드류 조셉슨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신경과 교수는 “코로나19 발병 초기 학계에서는 이 바이러스가 폐에 영향을 미칠 뿐, 신경계와는 관련이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19가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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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몸의 중심을 못잡거나 언어장애, 무감각 등의 증상도 코로나19 증상일 수 있다며, 특정 기간 내에 치료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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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누리꾼들은 “영구적인 뇌손상은 평생 인간답게 살지 못한다는 말인데”, “미각 후각 청각 이정도면 이거 최악에는 진짜 좀비화 되는거 자나”, “이런! 핵바이러스를 누가 만들었는가?”, “진짜 안 걸리는게 최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8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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