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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장애인 주차구역에 “경고장” 붙힌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장애인을 비하하는 “경고장”을 붙여 놓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어느 사람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장애인을 비난하는 인쇄물을 붙였는데 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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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장애인 주차구역에 장애가 없는 사람이 차를 주차시켜놨는데, 어떤 사람이 신고를 해서 벌금을 문 듯하다.

이에 분노한 작성자는 “장애인씨, 장애인이 이세상사는데 특권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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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그는 “우리 아파트는 아시다시피 주차장이 협소하여, 부득히 장애인칸에 주차하면 차량앞유리에 전화번호있으니, 연락해서 이동 주차해달라하면되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구청에 장애인칸 주차 신고하여 과태료 부과 시킵니까”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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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애인은 특권이 아니라, 일반인이 배려하는 겁니다.”라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

구글 이미지

끝으로 “장애인씨.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당신도 진짜 장애인인지 지켜 보겠습니다”라며 비꼬는 말로 끝까지 비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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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뇌가 장애네”,”정신병자씨 여긴 아파트지 정신병원이 아닙니다라고 답달아서 주세요” 라는 등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