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로 사는 기분은?”… 모두가 놀란 ‘수지’의 대답 (영상)

배우 배수지의 솔직한 답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새로운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인공 이승기와 배수지의 인터뷰가 등장했다.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인 ‘고해리’ 역을 맡았다.

수지는 “드라마에서 국정원 소속 공무원을 맡았는데 사랑스럽고 정의감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리포터는 “아름다운 외모의 국정원이면 다 들키지 않나”고 물었다.

이승기 역시 “이 정도 수지 씨 비주얼에 비밀작전을 할 수가 없다”고 동의했다.

리포터는 “예쁜 외모로 살다보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수지는 잠시 당황하는 듯하더니 환한 미소를 지으며 “좀… 좋아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point 130 | 1

배수지와 이승기의 인터뷰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