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래퍼 슬리피가 방송가에서 보이고 있는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작가가 쓴 슬리피 목격담에 대해 보도했다.
작가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일주일 전에 방송국에서 슬리피와 같이 회의를 했다. 마스크를 한 번도 안 벗고 얘기를 해서 뭔 말인지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슬리피가 자기 몸이 약해서 우한 폐렴 발생한 날부터 한 번도 마스크를 벗은 적 없다고 했다”며 “위생 관념은 존경할 만”이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그리고 본 촬영에 들어갔을 때 슬리피가 딱 2시간만 마스크를 벗었다”며 “그때 근심이 표정에 가득해서 조금 웃겼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슬리피 그때 진사 찍을때 비활동성 결핵 이었잖아요..컨디션 안좋으면 활동성으로 바뀔수도 있어 조심 해야 되는거 당연해요…”,
“약해보여 조심해라”, ” 슬리피씨가 현명해 보이네요”, “슬리피 최고다^^이런 사람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 환자는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