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드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방송인 ‘장성규’ 씨가 난데없는 친자 논쟁에 휘말렸다.
지난 6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는 장성규 씨가 보조 출연 알바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워낙에 인기가 많은 ‘워크맨’ 임에 더불어, 배우 ‘정웅인’, ‘이정재’ 씨가 짤막하게 얼굴을 비춰 조회수를 더했다.
이번에도 많은 댓글이 달린 와중에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의 관리자(이하 JTBC)가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었다.
JTBC는 “집 나간 아들이 알바하고 다닌다고 해서 보러 왔다”며 “고마워 아들 엄빠 드라마에도 나와주고”라며 장성규를 칭찬했다.
그들은 장성규를 ‘아들’ 이라고 부르며 “아들 책 낸 거 모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서 엄빠가 10권이나 쟁여 났다” 라며 그의 책홍보도 해주었다.
이를 보고 언짢았던 ‘워크맨’ 측은 대댓글을 남겼는데, 워크맨 채널은 “성규는 워크맨 아들이다 임마”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성규를 두고 친자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며 웃음을 멈추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