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촬영을 찍기 힘든 취업준비생을 위한 특급 서비스가 등장했다.
면접을 보러갈 정장까지 무료로 대여해준다.
지난 29일 서울시 페이스북 페이지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이럭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또한 면접용 정장을 상시 무료로 대여해준다.
1회 대여 기간은 3박4일이며,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기간을 연체할 경우 추가 연체료가 발생할 수 있다.
조건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터디룸과 청년힐링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1대1 취업상담이나 면접 교육도 진행한다.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노량진 뿐만 아니라 신촌, 사당점에서도 무료로 정장 대여가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나,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