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에서 방송하는 주말드라마인 ‘조선생존기’의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5일,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주인공을 알렸다.
주인공인 한정록역활에는 원래 ‘강지환’배우가 주연 원톱으로써 연기를 펼쳤었지만, 지난 9일에 있었던 여성 외주 스태프와의 술자리에서 성폭행과 성추행의 혐의의 성 추문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조선생존기’는 지난 7일에 방영된 10회 이후로 방영이 되지 않고 있었으며, 12회분량까지 강지환이 연기를 했다고 한다.
제작사측에서는 앞으로 서지석배우를 주인공으로 ‘조선생존기’의 방영과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며 뜻을 밝혔다.
제작사는 “이른 시일 내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며,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방송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선의 의지를 보였으며 방송이 재개될 전망이다.point 14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