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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유행이었던 복고풍 ‘꽃자수 청바지’ 찰떡소화한 설리


설리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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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jelly_jilli

어찌보면 촌스러워보일 수 있는 복고풍의 꽃자수 바지를 긴 다리를 자랑하며 완전히 소화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인스타그램@jelly_jilli

편집숍으로 보이는 듯 여러 옷들이 행거에 걸려 있는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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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 저기 늘어뜨려진 옷가지들보다 설리의 남다른 복고 패션에 더욱 눈길이 갔다.

하늘색 크롭티에 꽃 자수가 여러 곳에 담긴 청바지, 그리고 화이트 앤 옐로우 배경의 빨간색 레터링이 되어 있는 샌들로 ‘봄 기운’을 풍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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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jelly_jilli

특히 무엇보다도 그녀의 특이한 ‘꽃 자수 청바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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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했을 법한, 청바지 하단이 나팔식으로 벌저니는 부츠컷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 초등학교 다니며 나도 저런 바지를 종종 입고는 했지”, “내가 입으면 촌스러운데 설리가 입으니 예쁘네”, “다시 꽃자수 청바지가 유행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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