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 개리,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
결혼과 동시에 방송에서 돌연 모습을 감췄던 개리(강희건)가 예능으로 복귀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7일 일간스포츠에 “개리가 이달 중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일회성 게스트 출연이 아닌 고정출인이며, 개리 촬영분은 다음달 초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개리는 리쌍으로 데뷔한 후, SBS ‘런닝맨’에서 7년 동안 멤버로 활약했지만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제작진은 의견을 받아 들여 결국 최종적으로 런닝맨 멤버로서가 아닌 리쌍 멤버로서 가수 활동에 집중하게 됐다.
2017년 4월 스스로 결혼 소식을 SNS에 공개했고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말 뿐이 아닌 정말 비공개인 이유는 ‘길(길성준)’은 물론 소속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7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런닝맨’ 팀 등 최측근 누구에게도 결혼 소식을 사전에 전하지 않고 언약식으로 치렀다고 알려졌다.
그런 그가 그해 10월 아빠가 됐고, 결혼 때와 마찬가지로 출산 소식도 인스타그램에 아기 발 사진과 ‘개리 주니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바 있다.
결혼과 동시에 국내에서 그의 행보를 찾긴 힘들었다.
중국 소속사를 통해 음원 발매 소식 및 중국 내 공연 개최를 알렸다.
국내 예능에 출연해 활동하는 것은 ‘런닝맨’ 하차 후 4년만인 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날 장난꾸러기 같던 모습에서 아빠의 개리를 보는 건 너무나 기대된다”, “개리라니.. 대박, ㅋㅋㅋㅋ”, “철부지 같을 듯!! 기대됩니다” 등 그의 출연소식을 환영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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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s Instagram Update – ㅋㅋㅋ ??? #kanggary #강개리 #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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