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8세대 팬텀의 어마어마한 크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롤스로이스 팬텀 사이즈’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반 승용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를 가진 롤스로이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의 선을 튀어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길거리에 세워진 모습에서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롤스로이스 8세대 팬텀의 길이는 약 6m에, 폭은 약 2m이다.
중량은 2,560kg에 달한다.
웅장한 외관과 더불어 타 본 사람만 알 수 있다는 실내 역시 입이 떡 벌어지는 럭셔리 끝판왕이라고 한다.
롤스로이드 팬텀은 차량 가격 6~7억 대를 형성하고 있다.
세금 등을 포함한 실구매가는 9억 원 이상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실제로 봤는데 완전 압도적이더라”, “주차장에 안 들어가서 못사겠네”, “너무 시강이라 관종 같아 보여서 안 산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