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말’로 유명한 미국 아칸소 주의 15세 말 ‘프레데릭 더 그레이트’가 화제다.
프레데릭의 페이스북 계정은 1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흐르는 듯한 검은 갈기와 다부진 근육, 반짝이는 눈빛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인인 스테이시 나자리오에 따르면 프레데릭은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순한 성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자리오는 “프레데릭 옆에 아기를 내려 놓아도 순하게 아기를 돌볼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또 나자리오는 “프레데릭은 타고난 스타와 같다”며 “특히 카메라 세례를 받을 때 빛이 난다.
마치 셀레브리티가 집에 있을 때와 조명을 받을 때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프레데릭이 자신의 외모가 잘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적절히 의식하고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섹시한 말은 본 적이 없다” “영화 찍어도 될 듯” “사람보다 잘생긴 것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