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밥 먹고, 카페가는 데이트 패턴이 계속 돼 지루함을 느낀다면 색다른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다.
연인과의 데이트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연인과 함께 해외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여성 매거진 그랩스가 소개한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로맨틱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1 우크라이나 러브 터널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이 초록빛 터널은 요즘 연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다.
사랑의 터널을 연인과 함께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도 있다.
사진을 찍을 만한 포토스팟이 많아 연인과 함께 풀내음을 맡으며 산책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봄, 여름에는 푸르른 풍경을,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든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2 몰디브
인기 신혼 여행지 몰디브는 단연 연인끼리 가기에 최고의 관광지다.
아름다운 바다와 인도양의 목걸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섬에서 편안한 휴양을 즐겨보자.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는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편안하게 밤바다를 보며 둘러 앉아 하늘에 가득한 별들을 감상하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3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는 낭만하면 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마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연상시키는 거리를 연인과 함께 걸으며 낭만을 즐겨보자.
날씨가 좋다면 세느 강변에 와인을 들고 가 돗자리를 깔고 마시거나, 유람선을 타면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에펠탑이 잘 보이는 명당에 자리를 잡고 햇볕을 쬐며 피크닉을 나가면 금상첨화다.
#4 그리스 산토리니
포카리 스웨트 CF의 그 곳, 그리스 산토리니 섬은 파란색과 흰색의 대비가 주는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낮의 경치 뿐만 아니라 밤에 보는 야경 역시 훌륭하다.
호텔이나 레스토랑도 밝고 세련된 분위기인 곳이 좋다.
다만 봄 부터 여름까지가 최적의 시기이고 겨울에는 호텔과 레스토랑이 휴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기를 잘 선택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