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와의 친선경기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관망하기만해 국내평판이 바닥까지 떨어졌던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다시한번 인성과 관련되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호날두의 인성이 논란이 된 일은 이탈리아의 컵대회에서였는데, 소속팀인 유벤투스가 우승을 하지못한채 준우승을 하자 시상식 직후, 목에 걸었던 은메달을 ‘그라운드 위’에서 벗어버리며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올해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하는 ‘발롱도르’ 시상식때는 ‘메시’, ‘반다이크’ 와 함께 최종 3인의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수상 가능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시상식장에 얼굴도 내비치지않아 ‘노쇼’ 논란으로 질타를 맞았었으며 한국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소동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이후 레알마드리드 시절만큼 개인 기록이 안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팀 성적마저 좋지않은 중이다.
심지어 호날두의 성적과 관련하여 태업논란도 제기된 적이 있는만큼 그의 연말은 ‘메시’와 비교해서 상당히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