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가 한국에 흠뻑 빠진 듯 보인다.
그는 최근 한국 방문 소감을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가 기억난다”며 “지난 2008년 영화 ‘아이언맨’ 개봉으로 왔었다”며 입을 였다.
그는 “대한민국 팬들의 아이언맨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역시 한국에 대해 연신 칭찬했다.
그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었고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다”며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심지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연구실이 한국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역시 “공항에서 300~400명의 팬들이 뜨겁게 환대해줬다”며 “무척 영광이었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8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레전드’ 흥행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