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37)이 큰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35)와의 포옹부터 열애설에 대해 시원하게 해명했다.
성훈은 MBC의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잘생긴 비주얼과 모델같은 몸매로 시선을 모으고 자취하는 모습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을 통해 성훈 ‘뉴얼’, ‘로이방’ 등과 같은 많은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그리고 성훈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박나래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열애설이 터지기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성훈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나래와의 만남을 묻는 질문에 “그럴리가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애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성훈은 아직까지도 주변에서 계속 물어보는 박나래와의 관계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나는 원래 성격 자체가 연예인할 성격이 아니다.
연예인은 어느 정도 관종 성향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먼저 친해진 친구다. 낯을 많이 가렸는데 처음 예능할 때 가장 많이 마주치고 챙겨준 사람이라 아무래도 습관적으로 박나래를 보면 편해진다.그래서 나도 박나래를 보면 습관적으로 잘 챙겨주게 된다.
”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눈에 보이는 점들은 신경쓰려고 노력하는데 그러한 사소한 점들까지 방송에 나가서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답하며 박나래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또한 성훈은 지난해 연말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박나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방송을 타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연예대상’ 때 박나래를 안아준 것에 대한 이야기도 많던데 사실 그건 1년간 생각했던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영자가 대상을 받았던 때에 박나래에게도 수고했다고 안아주고 싶었지만 이영자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박나래가 대상을 받은 이번에 충분하게 안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생각했던 일이었고 나래가 충분히 보상받은 것 같아 기뻤다. 정말 한 번쯤 꼭 안아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