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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며느리가 직접 손질한 ‘시아버지’ 머리 수준.jpg


러시아 며느리 나스탸의 센스가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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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러시아 며느리가 해준 시아버지 스타일링’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KBS ‘이웃집 찰스’

이는 지난해 8월 방영된 KBS ‘이웃집 찰스’에 등장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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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사진을 전공하고 세계적인 패션 잡지에 화보 사진이 실리기도 했던 러시아 며느리 나스탸는 결혼 후 한국으로 왔다.

KBS ‘이웃집 찰스’

남편을 따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200평 매실 밭을 일구는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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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골 생활의 적응은 쉽지 않았지만 어느덧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며느리가 되었다.

KBS ‘이웃집 찰스’

그리고 나스탸는 특유의 재능을 살려 ‘시아버지 회춘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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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과감한 손길로 직접 머리 손질을 하기 시작했다.

KBS ‘이웃집 찰스’

그녀의 과감한 커트에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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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탸는 마무리로 시아버지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트렌디한 원형 안경을 씌웠다.

KBS ‘이웃집 찰스’

60대 중반의 시아버지는 나스탸의 관리를 받은 직후 완벽하게 회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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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웃집 찰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와 패션계 종사자 같다”, “중간에 과하지 않나 했는데 결과물 보니 대박이네”, “잉?하며 보다가 와하고 납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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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