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멤버 이자 연기자 활동을 하는 중인 혜리가 연인 ‘류준열’에 대해 밝혔다.
앞서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고, 2017년 함께 찍힌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돌았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게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의 연애와 관련한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을 한다거나, 방송이나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한 적도 없었다.
19일 tvN’청일전자 미쓰리’종영 기념으로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했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 바빠서 데이트 시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 웃으며”잘 만나고 있다. ‘걸스데이’멤버들과 남자친구를 같은 비율로 만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류준열은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었고, 연기 조언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잘 담아두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