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여전한 입담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오랜만에 등장한 이선미 여사를 버선발로 뛰어가 맞이해줬다.
신동엽이 “김건모가 결혼할 것 같냐”고 묻자, 이선미 여사는 “건모는 장가간다. 내 살아생전 소원이니까”라고 김건모의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올해의 소원으로 “앞으로 건강하게 10년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듣고 있던 토니 어머니 이옥진 여사는 “10년은 걱정도 말라.
앞으로는 사람들이 잘 죽지도 않는다”며 “형님, 내가 좋은 영감 소개해 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김건모 어머니는 미우새 졸업하시겠네”, “울컥한다. 어머님들 늘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의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