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샘 해밍턴은 120kg에서 4주만에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냈다. 그러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돼 건강이 걱정되고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육아를 해야해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오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과는 다르게 뱃살이 홀쭉하게 들어간 샘 해밍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옷을 새로 다시 사야할 정도로 살이 빠졌다고 한다.
한달만에 내장지방이 204.6cm2에서 167.2cm2로 빠지고 복부 둘레도 129.1cm에서 117.8cm로 줄었다고 한다.
원하던 건강지수 역시 58에서 88로 모든 데이터가 다 좋아지고 있다고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앞으로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이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벤틀리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다이어트하는 아빠를 위해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