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개팅 어플 회원 등급표가 화제다.
화제가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말도 안되는 등급표와 직업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피땀을 흘려서 겨우 얻은 직업에 순위를 매긴다는 것, 그리고 남녀차별적인 등급표로 인해 더욱 더 누리꾼들의 분노를 끌어올렸다.
1등 신랑감이라고 칭송받는 의사들 마저 2순위로 밀렸다.
그리고 아무리 경찰 중 가장 낮은 계급인 순경도 쪽잠자며 피땀흘리고 준비해서 겨우 붙지만 최하위권에 머무른다.
그리고 직군별로 나눈 것이 아닌 주요/기타 대학 이런 식으로 직군 안에서도 순위를 매겼다.
이에 반해 여성들의 직업 순위는 교사, 연예인, 아나운서, 치과 의사 등이 1순위에 배치돼 논란이 거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