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엄청난 양의 명품과 함께 플리마켓 이야기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박나래와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산다라박은 꾸준하게 플리마켓을 해왔다고 말하며 판매할 물건들을 꺼내왔다.
준비한 물건은 한가득이었으며 고가의 명품 브랜드고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특히 100만원 대의 명품 운동화를 30만 원대로 팔 것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관심을 끌어 올렸다.
운동화 뿐만 아니라 외투와 티셔츠 등 옷과 각종 소품들도 명품 브랜드였다.
박나래는 이를 보며 “언니 거 가져오니까 콜렉션이 됐다”라며 흐뭇해 했다.
박나래는 산다라박의 플리마켓 수익금을 질문했다.
많이 팔릴 때 기준으로 했을 때 산다라박은 “나 3000~4000만 원까지 한 적도 있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리고 산다라박은 수익금 전부를 기부했다고 밝혀 더 큰 놀라움을 주었다.
그러나 ‘리셀러’들이 플리마켓에서 산 제품을 몇 배로 되판 것을 알게돼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이 뒤숭숭했던 게 리셀러들이 와서 사가고 몇 배로 되판 거야.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플리마켓의 팁으로 금액은 리세일샵 가격보다 낮게 책정하면서 흥정을 고려해 조금 높게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지인들에게는 80~90%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