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격리 시험장 감독관 복장”
수능은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국무조정실 예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표준화 시험이다. 대학의 교육과정을 얼마나 잘 수학(修學)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시험을 치러야 대학에 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에 가는 것은 6년 내내 공부한 것의 결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12월 발발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020년 올 한해 전세계에는 참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수능에서도 코로나의 여파는 동일했다. 이에 오늘(3일) 이루어지고 있는 수능에서 ‘격리’ 시험장에서 감독하는 선생님들의 복장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선생님들의 복장은 다음과 같다. 모두 단단히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감독에 들어가게 된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격리 시험장에 지원한 선생님들이다. 이에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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