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라온 카카오톡의 대화내용이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있다.
해당 대화내용은 총선이 있기 전날인 4월 14일에 대화한 내용이라고 한다.
신입사원은 자신이 열이 너무 심하게 난다며,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됩니다 ㅜㅜ” ” 라며 과장에게 어필하고 있었다.
직장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엄청나게 큰 사건이기 때문에 깜짝놀란 과장은 “열 많이나?” 라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즉시 자가격리를 하기를 권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신입사원은 개념이라는 것을 상실한 듯, 친구에게 보낼 것으로 여겨지는 한 통의 문자를 과장에게 실수로 전송하게 되어 많은 이들을 분노케했다.
신입사원은 “아싸 성공!” 이라며 기쁜 듯 친구에게 2시에 스타벅스에서 만나자며 문자를 보낸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있는 시국에 꾀병을 부려 놀러가려고 한 것이 들통났다.
글쓴이는 신입사원이 하루걸러 다음날 출근했으며, 어떻게 처리될지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