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9년만에 쉬어가는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2011년 10월부터 올해까지 약 9년 간 SBS의 안방극장을 지켜왔던 ‘정글의 법칙’이 당분간 막을 내리게 됐다.

올해 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 촬영에 차질이 생긴 ‘정글의 법칙’ 촬영팀은 “방송 컨텐츠 상 해외 촬영이 불가하면 방송 송출이 어렵다.”라는 고충을 밝혔다.

결국 오랜 회의 끝에 ‘정글의 법칙’ 제작팀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한 촬영이 보장될 때 까지 무기한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정글의 법칙’은 정글에서 펼쳐지는 리얼 생존기를 다룬 예능으로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한 여러 연예인들의 자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point 156 | 1

정글의 법칙이 시즌 종료됨에 따라 후속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박나래, 장도연의 ‘박장데소’로 정해졌으며 실제 커플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 받아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