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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1천만원 들여서 ‘사바하’ 관객들 깜짝선물 준비한 이정재


영화 ‘사바하’ 주연배우 이정재가 관객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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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사바하’ 무대인사가 마련됐다.

영화 ‘사바하’

이날 무대인사에는 장재현감독과 이정재, 박정민,이재인,이다윗이 참석했다.

특히 이정재는 영화 ‘사바하’를 보기 위해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사비로 선물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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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과 24일 주말 이틀 간 진행되는 ‘사바하’ 무대인사를 위해 이정재가 직접 1천만원 이상의 사비를 들여 화장품 브랜드 세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사바하’를 관람하는 팬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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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바하’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사바하’

지난 20일 개봉한 ‘사바하’는 이틀만에 누적관객수 33만6676명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였던 영화 ‘극한직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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