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매일 같이 구하라 갤러리를 지키는 한 팬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몇달째 홀로 구하라 갤러리를 지키고 있는 팬’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아이디 ‘piano’를 사용하는 한 팬은 1월 말부터 지금까지 매일같이 구하라 갤러리에 새로운 글을 올리고 있다.
그가 올린 글에는 故 구하라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 故 구하라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던 사진들을 다시보며 그녀를 추억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하라야 오늘도 편히 쉬고 있길”, “너무 슬프다.
아직도 안믿긴다”, “이렇게 사랑해주는 팬이 있으니까 이제는 사진에서 처럼 환히 웃으면서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