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열혈팬이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선취매 한 BJ들이 해당 코인을 홍보 한 행위를 한 이른바 코인게이트 사건.
선취매 한 코인을 가지고 있다가 홍보를 통해 가격을 띄우고 가격이 오르면 물량을 떠넘기는, 주식 시장에서는 ‘시장 교란’ 행위로 여겨지는 행위를 하려 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초메이저 BJ들이 연루돼 논란이 되고 있으며, 자회사 임원까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BJ 김택용까지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역대급’이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이 때문에 그간 사고·논란이 많았던 BJ들도 “진실을 말하라”는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세야도 이와같은 질문을 받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코인게이트’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 사람) 사기꾼 냄새 맡았다. 지인이 그 사람 조심하라고 얘기했다”라면서 “지인이 조만간 사건 터질 거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세야는 계획한 사업에 자신이 있는 사업가는 절대 ‘투자’를 권유하지 않는다고 했다. 돈을 지불하고 광고하라고 하지, 투자금 대비 몇 배를 벌 수 있는 사업을 나눠 먹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
세야는 “내가 한 달에 별풍선으로만 몇억씩 버는데, 그분이 여기오면 빛을 못 발하지”라며 “나한테 (빛 발하려고) 풍 쏘면 거덜나”라고 말했다.
이어 “별풍선 안 터지는 방에서만 쏜 거 아니냐”라며 “여캠 안 좋아한다는 말 거짓말이다. 우결 하자한 거 다 알고 있는데 입 닫는다. 더이상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말아라”라고 저격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