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긍정 에너지를 보여줬다.
16일 사유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앞니 라미네이트가 떨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사유리의 앞니 하나가 실종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가 완전히 떨어지고 작은 원래 이빨만이 남아있다.
사유리는 “앞니가 없으니 바람 잘 통해서 좋다”고 밝혔다.
세상 해맑은 얼굴로 인증샷을 남기는 셀카도 보여줬다.
불편하고 아픈 상황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사유리의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치과에 도착해 인증 사진을 남기며 유쾌함 마저 보였다.
사진 속에는 치과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사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캐릭터다”,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