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와 이승기가 앵커로 깜작 변신을 했다.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일일제자 차은우와 김동현 등이 ‘방송국 24시’ 특집을 하여 SBS인턴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8시 뉴스 스튜디오를 찾았고, ‘8 뉴스’를 진행하는 김현우 앵커와 최혜림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후 뉴스진행에 도전한 그들은 대본 읽기에 도전했는데 양세형은 익숙지 않은 단어에 헤맸고, 신성록은 틀렸지만 침착하게 이어갔으며 김동현은 너무 긴장해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 가운데 차은우와 이승기는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차은우에게 김현우 앵커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 같은 느낌”이라 평가했고요. 최혜림 아나운서는 “기분 좋은 소식에 어울릴 것 같다”며 미소지었습니다.
또 이승기는 선배들로부터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후 이승기는 즉석에서 대본을 외워 하는 리포팅도 제대로 해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얼굴에 깔끔한 실력까지 갖춘 차은우와 이승기의 앵커 도전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