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 101’과 관련해 있었던 투표 조작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CBS 노컷뉴스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조작 사실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멤버 중 2~3명은 투표 결과 탈락했어야 했으나, 데뷔 멤버로 확정이 되었다.
이로인해 실제 데뷔가 가능했던 연습생 2~3명이 탈락하고, 탈락했어야 할 2~3명이 새로운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 데뷔조 멤버들의 소속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확인된 순위 변동이 투표 조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아 담당PD를 포함한 관련인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득표수와 관련된 의혹은 네티즌들이 연습생들 간의 득표수 차이에 일정한 규칙(7494 * 일정한 상수)이 있음을 밝혀내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이를 득표수 의혹을 정리한 표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