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 막 하면 안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교정했는데 나이드니 난리네요’리는 제목의 글로 올라온 게시물은 삽시간 내 퍼지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덧니나 고르지 못하 치열 등 교정을 통해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거나 외모를 한 층 더 가꿀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은 교정을 한다.
그리고 나이를 들면서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글들이 속출이 되 많은 사람들은 교정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해당 게시물 내용을 보면 “20살에 교정했는데 지금 45살인데 임플란트로 800깨지네요. 교정할때 4개 발치했었는데 ㅠㅠ 그 여파가 이제 나타나네요. 의사샘이 교정 함부로 하지말라고 나이 들어 후회하는 사람 많다하시네요. 교정하느라 힘들고 이제 임플란트 하느라 고생. 관리한다고 한 이빨이었는데 허탈해요”라고 글을 작성했고, 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아 교정하면서 이빨 뽑은 곳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빈틈이 많이 보이고요 이빨이 약해져서 뽑아서 임플란트 하는거에요. 뼈이식도 하고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한 학부모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을 작성해줘서 감사하다며 글을 달았다.
그리고 반대로 발치를 안해서 망한 케이스라며 자신의 경우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치아가 억지로 무리하게 이동하면서 뿌리가 점점 짧아지고 엑스레이 찍어보면 잇몸에 겨우 걸치고 있는 상태에서 교정이 끝난다며 젊을땐 잇몸이 튼튼해서 버티지만 나이들면 잇몸이 올라가며 조그만 충격에도 이가 빠진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교정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고하며 억지로 교정하면 나이들고 나서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