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둘째 아들이 학교폭력하는 모습을 본 임창정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방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신의 둘째 아들이 학교폭력을 하는 모습을 본 임창정이 보인 행동에 대해 나와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임창정은 “둘째 아들은 첫째 형을 믿고 동네 이웃 친구를 괴롭힌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으며, 그 모습을 보고 굉장히 화가나 아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학교폭력을 한 둘째 아들을 교육하기 위해 임창정이 한 특단의 행동을 함께 확인해보자.
임창정은 자신의 둘째 아들을 데리고 아들이 괴롭힌 친구네 집으로 향했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들이 괴롭힌 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진심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본 둘째 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펑펑 울었으며, 그 사건 이후엔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다고 임창정은 이야기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저게 진정한 아버지다”, “아버지의 저런 모습을 보고도 잘못을 못 느끼면 그건 사람이 아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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