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이 셀럽파이브와의 비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경자년 복덩이 특집’을 맞아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앞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산슬로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제가 본캐와 부캐가 있다. 유산슬이 부캐다. 신인상을 받고 셀럽파이즈 안영미, 신봉선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신인상 타고 두 분이 ‘산슬아 축하해’하고 했다. 안영미씨는 ‘슬아, 다음에 보자. 밥 한끼해’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만나기 두려운 선배가 셀럽파이브다. 나를 실제 신인으로 대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신인상 수상에 대해 “많은 분들의 성원에 의해서 받은 것이라 잊을 수 없는 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